[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는 오늘(12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복지부와 국민신문고 웹사이트의 '정책토론' 코너를 활용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간 정부 내 논의에 따라 기획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을 공개하고, 행정절차법에 따른 전자적 정책토론의 형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복지부는 여기에서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될 '(가칭)보건의료 빅데이터 자문위원회'에서 시범사업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계획(안)은 복지부 홈페이지(시범사업 계획(안) 바로 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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