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가슴보형물 유로실리콘은 지난 11월 9일 유로실리콘 제조사 지씨에스테틱스(GCA)사의 부사장 Ignasi Salla가 국내 키닥터인 티엘성형외과를 방문해 자문 미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유로실리콘은 프랑스 가슴보형물 전문 제조사 지씨에스테틱스(GCA)사가 개발한 프리미엄 마이크로텍스쳐 가슴보형물이다. 피부 유착이 원활하고 촉감이 부드러워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 수 있으며, 사이즈와 모양이 다양해 개인 맞춤형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방울 보형물 더 매트릭스는 높은 프로젝션(Projection)으로 제작돼 흉곽이 좁은 동양 여성도 봉긋하고 불륨감 있는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유럽 최대의 임상을 진행해 안전성을 입증 받고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클라라가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유로실리콘 국내 키닥터인 티엘성형외과는 19년 가슴성형을 전담한 노하우를 보유한 성형외과로 가슴성형에 관한 프로세스를 분야별 전담팀으로 운영, 개인별 체형과의 조화를 고려해 1:1 맞춤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미팅에서는 한국 가슴성형 시장과 유로실리콘을 사용한 가슴성형 임상 결과에 대해 의학적 교류를 나눴다. 유로실리콘의 한국 시장 공략 마케팅 방법에 대한 자문도 이어졌다.
 
7겹의 레이어를 채우고 솔팅을 한 후 오븐에 바로 넣어 완성하는 유로실리콘만의 레이어 제조 비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Ignasi Salla 부사장은 해외 유로실리콘 키닥터들이 국내에 와서 가슴성형 라이브 세미나를 하거나 학술 발표를 하는 것에 대해 티엘성형외과 측의 의견을 물었고 오는 3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성형외과 학회 방문서 가슴성형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 교류 및 시술 관람을 제안했다. 세계적으로 유로실리콘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성형외과 내에 비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티엘성형외과 임중혁 원장은 “다양한 글로벌 임상 사례를 접하면서 더욱 안전한 가슴성형 수술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며 “향후 바르셀로나 성형학회 방문이 가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한편, 유로실리콘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형외과 전문의와 개원의를 대상으로 유로실리콘 대한성형외과학회 결과 보고 행사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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