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제약·의료산업
갈더마, 일반약 사업 본격화…“피부전문약국 적극 활용”

글로벌 피부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가 일반의약품(OTC)사업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부터 글로벌 본사의 정책에 따라 일반의약품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갈더마코리아는 전문의약품사업부, 에스테틱사업부, 일반의약품사업부 3각편대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일반의약품사업부는 여성형 탈모 국소치료제 '엘크라넬'과 스킨케어 브랜드 '세타필', 손발톱 진균증 치료제 '로세릴 네일라카'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웠다.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영곤 전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는 우수하고 다양한 피부질환 의약품을 약국에 공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반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약사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 제공을 통해 피부전문 약국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갈더마코리아의 일반의약품사업부 신설 배경에는 피부질환 환자의 60%가 병원이나 약국을 찾지 않고 자가치료를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배경으로 한다.여기에 최근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발생하고 있는 모세릴 네일라카가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재분류된 것도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영곤 전무는 "로세릴의 경우 독일, 호주 등에서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었다"며 "글로벌 본사는 이런 흐름에 따라 개발 중이거나 출시되고 있는 기존 제품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갈더마코리아는 60%에 달하는 자가치료 환자를 약국으로 유도해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갈더마코리아는 일반의약품부문 매출은 제로나 마찬가지였다. 매출의 대부분이 병의원 처방이나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나왔다.

갈더마코리아는 일반의약품사업부의 출범과 함께 오는 2015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약국 영업은 갈더마코리아와 계약을 맺은 25개 일반의약품 전문 도매상들이 담당한다.

이 회사 박흥범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일반의약품 사업부 비즈니스는 갈더마코리아의 주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피부전문 약국을 만들기 위한 갈더마코리라의 바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