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빨래봉사단'을 발족하고 지난 25~26일 이틀간 원주시 단강2리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빨래봉사단은 자가발전 및 급․배수시설, 세탁기 4대 등으로 구성된 2.5t 이동빨래차를 제작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30여 가구의 침구류 세탁을 실시했다.

빨래봉사와 함께 마을회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와 점심식사도 함께 제공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 빨래봉사단은 주말을 이용해 원주시 농어촌 지역 및 지진·수해 등으로 인한 재난지역을 찾아가 꾸준한 세탁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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