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실전 복부초음파 가이드(순천향대출판부)’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소화기병센터가 매년 두 차례씩 40회에 걸쳐 개최한 복부초음파 진단 및 내시경 초음파 워크숍 내용을 정리해 엮었다.

장기별 초음파 해부학, 스캔법, 정상초음파 소견,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증례와 삽화 등을 더해 초음파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책의 내용은 모두 7장으로 짜였다. 

간을 비롯해 간종괴, 간의 낭종성 병변, 담당 및 담도, 췌장, 신장·비장·복부혈관 스캔법, 소화관 초음파, 초음파 세팅 등의 순서로 수록했다.

대표 저자인 순천향대서울병원 조영덕 소화기내과 과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복부초음파 진단 및 내시경초음파 워크숍의 역사와 경험, 노하우를 담았다”며 “진료나 초음파 검사시 옆에 두고 부담 없이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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