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왼쪽)과 댄 쿱 뉴질랜드 사슴협회 회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왼쪽)과 댄 쿱 뉴질랜드 사슴협회 회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라포르시안] 유한양행은 17일 뉴질랜드 사슴협회와 녹용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연원료를 주로 연구하는 뉴질랜드 국립농업연구소인 애그리서치와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애그리서치에 연구비를 투자하는 등 뉴질랜드 산 녹용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뉴질랜드 산 녹용은 최적의 사육환경에서 생산돼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지녔다”며 “제약회사로서 우수한 품질의 녹용을 공급받는 것에 최우선적인 목표를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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