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익)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의당면 의당농협에서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어르신들에게 맞춤 상담과 침치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약제처방까지 진행해 의료진들이 떠난 후에도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도록 도왔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한방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농촌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도우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척추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퇴행성 관절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농협중앙회 충청지역본부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충청지역의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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