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는 최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SK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초기 관류 영상 기반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방침 결정’이라는 연구계획서를 통해 골든타임에서 다소 지연되어 도착한 환자도 후유 장애를 줄일 수 있는 치료 표준을 연구하겠다고 밝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교수는 “효과가 증명된 기존의 표준 치료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환자들이 가장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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