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종합비타민영앙제 ‘아로나민’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14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올해 3분기까지 549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아로나민은 3분기에만 2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실적 670억원을 넘어 사상 첫 7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연 매출액 700억원대 제품은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전문의약품을 통틀어서도 몇 품목 안된다”며 “4분기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일반의약품 1위 수성은 물론 연 매출액 최고 기록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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