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17일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엄 개최

[라포르시안]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은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치료 분야의 의사, 간호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주요 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중앙대병원 외과 박병관 교수) ▲대장암의 수술 병리 소견(중앙대병원 병리과 김희성 교수) ▲대장암의 Adjuvant Therapy(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영상의 이해와 활용(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하수민 교수) ▲유방암의 보조치료(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Peripheral T-cell Lymphoma(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중앙대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 ▲폐암의 보조치료(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을 부여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