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김상민 서울시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과장이 지난 10월 20일 열린 제61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장기간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사용과 관련된 대퇴골 골절에서 골유합 지연과 관련된 인자에 대한 분석’를 주제로 발표한 논문을 인정받은 것으로, 서울의료원 김상민 과장 연구팀이 참여했다.

김상민 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골절 후 치유시간에 관련된 요인을 수술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밝혔다”면서 “앞으로 고관절수술 결과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정형외과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지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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