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레이트)’가 11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 표적화 전구약물로 성인의 만성 B형간염 치료에 대해 1일 1회 1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한다.

이승우 길리어드 대표는 “베믈리디의 급여 적용을 통해 고령화되는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만성 B형간염 영역에서 궁극적인 목표는 완치이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치료법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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