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전 서울제약 부회장(왼쪽)과 피에로 브람바티 SOHO CFO가 의약품 수출 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종전 서울제약 부회장(왼쪽)과 피에로 브람바티 SOHO CFO가 의약품 수출 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서울제약은 27일 인도네시아 제약기업 SOHO에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과 정신질환 치료제 ‘아리피프라졸’ 등 2개 제품을 10년간 767만 달러(한화 약 87억 원)어치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은 지난 6월 SOHO와 발기부전치료제 ‘실데나필’, ‘타다라필’ 796만불(90억원) 수출 계약에 이은 2번째 계약이다.

SOHO는 연매출 4,00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5위의 제약기업이다. 영업사원만 500명이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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