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릉아산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암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이란 주제로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암센터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 복부, 유방 검사에서의 감별진단 및 상·하부 위장관 내시경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증례나 영상, 전문가의 경험 등을 토대로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성수 강릉아산병원 암센터장은 "2008년 문을 연 암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신 암치료에 대한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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