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제약(www.wooridulpharm.com)은 소화성 궤양치료제 레바미피드 성분의 미피드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피드정은 위궤양을 비롯해 위점막병변을 일으키는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의 급성 악화기에 작용 되는 소화성 궤양 치료제다.

우리들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에 의해 생성되는 산화성 스트레스와 사이토카인(cytokine) 농도 감소, 점액 합성 증가, 염증성 세포 반응 억제, 항생제와 병용시 효과 상승 등을 통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 회사 관계자는 “미피드는 위염, 위궤양 치료에 있어서 다빈도 처방품목인 동시에 NSAIDs 처방시 위염발생 감소 차원에서 원인약제 투여 기간 동안 약제를 병용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궤양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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