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디지털 엑스레이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이사 현정훈)는 16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7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간 상생, 협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이다.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TFT와 CMOS 디텍터 기술을 모두 보유한 디텍터 전문 기업으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올리며 성장해왔다. 작년에는 98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 현정훈 대표는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분야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가 되자는 전략 아래 단기간 내 혁신 제품으로 각 분야 세계 1위 제품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단기간 내에 위기 극복 및 기업의 성장은 선진적 노사문화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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