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라젠은 12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대장암 신약 개발 임상 1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상은 NCI 주관으로 전이성 대장암 환자, 완치 절제술이 듣지 않는 환자, 1차 화학치료제 실패한 환자 등 대장암 진행 상태에 따른 환자군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펙사벡과 더발루맙 두 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치료군과 펙사벡, 더발루맙, 트레멜리무맙 등 세 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치료군으로 진행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임상목적은 환자의 종양 생체조직 검사와 혈액 샘플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을 통한 면역조절 잠재성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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