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제일약품은 11일 자체 연구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JP-1366’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1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JP-1366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 기전의 차세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제일약품은 하반기부터 JP-1366의 권장용량 결정, 안전성 및 내약성 검토 등의 확인을 위한 임상 1상 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정민 제일약품 중앙연구소 소장은 "임상시험을 통해 앞선 비임상시험에서 보여준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위산분비억제제 시장 니즈에 충족할 수 있도록 최고의 약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