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GSK는 27일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전국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해 전량 판매된 기록을 감안해 이번 2017-2018 시즌에도 환자들이 접종 가능하도록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오는 10월부터 전국 주요 종합병원,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A/H1N1, A/H3N2)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예방한다.

정현주 플루아릭스 테트라 차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이자 판매 1위 4가 인플루엔자 백신 브랜드로서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 인플루엔자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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