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장에서 ‘휴양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해양치유, 산림치유, 기후치유와 더불어 수(水)치료, 식이영양치료, 운동치료, 필라테스, 요가, 심신이완치료, 해독요법, 스트레스관리 등 자연을 활용한 휴양과 치유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휴양의학은 유럽을 비롯한 일본, 인도 등 아시아권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가 해양치유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과학화, 인력 양성,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와 인프라 구축을 준비 중이다.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이성재 원장은 “고령화시대에 질환의 치료, 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휴양의학은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휴양의학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의학에 대한 심도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