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성메디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쉐라톤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ICCNU)'에 참가해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 솔루션인 'Dynamic Vision™'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에 따르면 Dynamic Vision™은 근골격계 분야에 특화된 초음파 영상 진단 솔루션으로, 선명하고 뚜렷한 영상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노이즈를 줄여 스캔 부위에서 멀리 위치한 신체 내부도 선명하게 표현하는 'S-Harmonic™'과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HQ-Vision™' 기능이 포함됐다.

주사 바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해 마취나 약물 주입 시 정확성과 안정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NeedleMate™' 기능도 구현된다.

삼성메디슨이 학술대회 기간인 오는 22일 단독 개최하는 런천 심포지움에서는 서울대병원 정성근 교수가 '초음파 기술의 새로운 기준: 더 나은 근골격 진단을 위한 탄성영상과 니들메이트'를 주제로 근골격 진단에 사용되는 유용한 기능과 최근 진단 트렌드에 대해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학술대회가 열리는 사흘간 참관객들이 직접 초음파를 시연해보는 핸즈온(Hands-on) 세션에는 삼성메디슨의 초음파 장비가 단독으로 선정돼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RS80A'와 고급형 장비인 'HS70A'를 직접 시연해 볼 수도 있다.

박현종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은 "세계 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에서 삼성 초음파 제품의 우수한 영상 품질과 안정성을 인정해 핸즈온 세션에 RS80A와 HS70A를 사용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Dynamic Vision™을 통해 근골격계 분야에서 초음파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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