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안과는 환자의 눈 상태에 따른 맞춤형 엑스트라 라식∙라섹 3,0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트라 각막강화술은 각막 두께가 얇거나 절삭량이 많은 경우, 고도근시 등 라식∙라섹 수술이 불가해 렌즈삽입술을 받아야 했던 환자들에게 시술을 적용함으로써 라식∙라섹 수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최대 150% 강화된 각막으로 라섹만 시행한 환자보다 수술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지난 2009년 개발된 엑스트라 각막강화술은 전 세계적으로 25만 케이스가 시행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14년 이오스안과에서 최초 도입된 이래 대학병원을 포함하여 약 40여 개의 안과에서 2만 케이스 이상 시행되었다. 

또한 엑스트라 각막강화술은 미국 아베드로사에서 제작한 각막강화술 시스템으로 가속 각막강화술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각막강화술 시스템이다.

안전하고 정확한 시력교정수술을 목표로 2014년부터 시행한 이오스안과 맞춤형 엑스트라 라식∙라섹은 각기 다른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게 엑스트라 각막강화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시력 향상은 물론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은 “환자의 눈 상태에 따른 엑스트라 라식∙라섹 실제 효과를 2014년부터 연구한 결과, 환자별로 최적화된 약제 용량과 농도, UVA 조사 시간 등을 밝혀내 환자별 눈 상태에 따른 맞춤형 엑스트라 라식∙라섹이 가능해졌으며 그로 인해 엑스트라 각막강화술을 시술 받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오스안과는 엑스트라 KXL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래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맞춤형 엑스트라’ 연구와 ‘라식∙라섹 수술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킨 엑스트라 라식∙라섹 연구결과’, ‘엑스트라 라식∙라섹 수술에 대한 종합적인 시력교정 분석결과’를 대한안과학회, 대한 백내장 굴절학회, 유럽굴절학회에 발표해 안전성 및 효과를 입증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