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장재영 교수, 김정욱 교수)은 암분야 권위지로 알려진 BMC Cancer 5월호에 논문을 등재했다고 12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동반된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는 위암의 위험인자이고, Mannose 결합 lectin2는 위험인자가 아니다’로, 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는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위암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된 Mannose 결합 lectin2의 유전자 변이 논란을 잠재울 것으로 평가된다. 

장영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위암과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와의 관계를 명확히 증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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