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는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국제근골격초음파학회에서 인도와 전 세계에서 참가한 1000여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근골격계 초음파의 진보된 최신 기술 ▲초음파의 재생치료 응용 ▲팔꿈치의 비정상적 초음파 소견과 초음파 유도하 시술 등 3개 주제로 초청강연과 함께 3일간 근골격초음파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학회 조직위원장인 인도의 샤 교수와 학술위원자인 바트나가 교수는 향후 인도 내 근골격초음파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대한민국 의사들의 협조와 학문적 교류를 요청했다.

박기영 교수는 “앞으로 근골격초음파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선진 초음파기술과 탁월한 연구업적들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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