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차흥원)는 ‘제47회 눈의 날’을 맞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사진공모전은 ‘어린이와 눈’을 주제로 한 사진이면 제한없이 응모 가능하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나 1인당 1개 작품씩 응모할 수 있으며, 디지털카메라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대한안과학회 홈페이지(www.ophthalmology.org)에서 가능하며, 응모 시 사진과 함께 제목, 사진설명 등을 기재하고 오는 10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진공모전 대상작에는 500만원(1명), 최우수상에는 100만원(2명), 우수상에는 50만원(4명)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대한안과학회 차흥원 이사장은 “우리 눈은 만 8세 내외에 시력발달이 완성되기 때문에 소아시기에 눈이 잘 발달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평생 시력이 좌우된다”며 “눈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 눈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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