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화제약은 6일 정장제 ‘람노스(성분 락토바실루스카제이변종람노수스)’의 용량을 두 배로 늘린 500mg 캡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람노스의 주성분인 ‘락토바실루스카제이변종람노수스’ 균주는 국내 유일의 특허 받은 균주로써 빠르게 번식하고 오랫동안 장관벽에 머물며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

성인의 경우 1일 권장 용량이 2,000mg에 달하기 때문에 500mg 제품 출시로 성인들의 복약 편의성과 경제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람노스 담당(PM)은 “지난해 매출 60억원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표 정장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며 “학술근거가 미약한 경쟁제품과 비교해, 수많은 학술 증거를 보유한 람노스가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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