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종근당은 6일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영업 마케팅의 일환으로 가상현실(VR) 프로그램 ‘자누비아 VR 디테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자누비아 VR 디테일은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의료진에게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립된 VR 기기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자누비아 VR 디테일을 재생하면 신장애 환자, 고령환자, 초진환자 등 다양한 당뇨 환자들이 진료실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상황이 구현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제약영업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더욱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와 그에 따른 맞춤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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