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이하 건협)는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중앙검사본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2017년 직원 전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차로 나누어 각 2박3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서는 첫날은 채종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수지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영월의 역사를 배우는 영월문화원 엄태성 前원장의‘영월군의 역사와 볼거리 소개’ 특강,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메디체크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심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줄다리기, 남녀 계주, 족구대회 등의 체육활동와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권투선수 출신인 조용갑 테너의‘스토리 콘서트-단점을 장점화, 장점을 극대화’를 통해 ‘하면 된다’라는 신념과 함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채종일 회장은 “올해는 건협이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더 큰 발전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는 한 해”라며 “직원 서로간의 신뢰와 존경, 배려 속에 소통하고 화합하여 건협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나아가고, 자랑스러운 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협은 건협인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과 체력(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8~9월 중 직원 전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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