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은 지난 8월 23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린 외국치과의사 연수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외국치과의사 15명과 치대생 1명 등 총 16명을 초청해 치주과, 구강내과, 치과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이 임플란트, 보톡스, 치아충전제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강의를 통해 의료기술을 공유했다.

제니튼 지대경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한국의료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앞으로 국내 외국인 의료연수가 국제 표준에 근접할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은 ‘내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제품 철학을 바탕으로 ‘닥터제니 키즈/어린이치약’, 임산부들을 위한 ‘닥터제니 마더스치약’, 그리고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닥터제니 검프로젝트 프로폴리치약’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현재 판매수익의 일부를 무료 치과진료 사업인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운영기금으로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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