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풍제약은 23일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의 조성물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신풍플루캡슐(오셀타미비르인산염 30mg, 45mg, 75m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미플루는 매년 인플루엔자가(독감) 유행할 때마다 공급에 차질을 빚어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돼왔다.
박웅노 신풍제약 마케팅 부장은 “본격적인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가을을 앞두고 신풍플루캡슐이 출시되어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만성적인 경구용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부족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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