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미약품은 오는 10월까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몬테리진’ 전국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첫번째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몬테리진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복합제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신성내과 신성태 원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았고, 한림의대 박용범 교수와 순천향의대 박종숙 교수, GF내과의원 이영목 원장이 연자로 참석했다.

각 연자는 ▲한국인의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실제(박용범 교수) ▲몬테리진 국내 3상 임상결과(박종숙 교수) ▲개원가에서의 비염을 동반한 천식환자의 진단 및 치료(이영목 원장) 등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천식 환자의 약 80%가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몬테리진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