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병원 2층 로비 에서 ‘아트앤프렌즈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병원이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곳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 본연의 웰빙을 기반으로 하는 전인적인 치료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되됐다.

‘행복을 지키는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출품된 다양한 회화 및 사진 작품들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25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동부병원 관계자는 “공공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 대다수는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이들은 곧 의료소외계층이자 문화소외계층이기도 하다”며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해 시민건강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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