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남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김경환 진료원장은 척추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7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진료원장은 지난해 2월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가진 이란성 쌍둥이 환자의 교정술을 국내 최초로 동시 시행하고 성공적으로 치료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학술연구 분야에서는 요추, 경추, 흉추 부위 척추체 융합술에 대한 연구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척추치료 연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중 5편은 SCI급 학술지에 실리는 성과를 이뤘다.

김경환 진료원장은 "앞으로도 고난도 환자들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