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립암센터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이경주 학생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고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일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외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제출한 초록 중에 연구성과가 우수한 초록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경주 학생은 ‘다발성골수종의 치료 불응성과 관련된 염색체 파열의 분석’을 주제로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해외학회지원프로그램과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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