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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보존이 가능한 ‘하이푸시술’, 자궁근종 치료 대안으로 주목

# 결혼 4년차가 된 주부 A씨는 지속적인난임으로 인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A씨는 검사를 통해 자궁 내 종양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궁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한 것. 자궁 안의 근종이나 선근증이 나타난 경우 자궁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어 난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30~40%가 겪고 있는 흔한 여성 질병 중 하나다.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발생하는 위치나 크기에 따라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자궁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하고 있다.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의 치료는 까다로운 경우가 많아 적출의 방식으로 주로 시행됐다. 하지만 최근 비침습적인 하이푸시술을 통해 무출혈, 비절개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하이푸시술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체외에서 문제의 병변만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통증, 출혈이 거의 없이 종양 조직만을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가운데 제거 가능해 향후 임신과 자연분만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안전이 강조된 하이푸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궁근종 케이스를 연구해오고 치료 경험이 많은 산부인과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원장은 기존에 있던 8가지 자궁근종케이스를 혈관 통과 유무에 따라 24가지의 케이스로 임신 필요 유무에 대한 기준으로 48가지로 나눠 하이푸 치료의 깊이를 두었다. 현재까지 1,800례의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치료 국제 교육 센터장으로서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하이푸에 대한 지도 및 자문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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