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 제거 및 얼굴리프팅 시술을 집중 진료하는 인샤인피부과의원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개원, 최신 ‘인모드레이저’ 장비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샤인피부과의원 윤성환 대표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피부과학 석사를 취득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임상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청담 모델로피부과 원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항노화 리프팅 시술 임상연구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최근 도입한 인모드레이저는 의료기기의 명가로 알려진 이스라엘 Invasix社에서 수입된 3단계 리프팅 장비로, 까다로운 FDA 공식승인과 식약처 허가를 받으면서 이중턱 제거, 처진 피부조직의 리프팅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인모드리프팅’은 Heating RF와 연속조사 방식의 High Voltage Pulse가 결합된 기술로 지방세포막의 홀이 잘 생길 수 있는 40~43℃의 열에너지를 전달해 지방세포막에 영구적인 홀을 생성하여 지방세포 내의 Ph변화를 유도, 2~4주 안에 지방세포가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 원리이다. 자멸된 세포는 원상태로 복구 되지 않기 때문에 요요현상 없이 이중턱 및 처진 볼살을 제거한다.

자멸한 지방세포는 땀과 소변 같은 노폐물로 빠져나가게 되며, 이러한 현상은 3개월에 걸쳐 지속돼 효과를 증대시켜 준다. 이와 함께 SMAS층에 강력한 열에너지를 가해주어 콜라겐 재생이 증진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처짐없이 매끈하고 탄력있는 브이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피부표피의 자극 없이 580nm 파장대에서 높은 에너지가 균일하게 전달하는 기술을 통해 침착된 색소와 늘어진 모세혈관을 파괴하고 콜라겐을 생성하여 피부결 개선 및 타이트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인모드리프팅은 1초에 1000번 온도를 체크하는 스마트온도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환자가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인샤인피부과의원 윤성환 대표원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로 인해 콜라겐 섬유가 줄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최근 여름을 준비하는 다이어트로 얼굴살이 처지고 빠져 고민인 경우, 피부 탄력을 높이고 윤곽라인을 살려주는 인모드리프팅 시술로 피부를 탱탱하게 개선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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