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선 한국BMS 사장(오른쪽)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혜선 한국BMS 사장(오른쪽)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한국BMS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BMS은 과거 대립적 노사관계에서 탈피해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노사공동 자율협의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연근무제, 자율출퇴근제, 근로자 및 가족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박혜선 한국BMS 사장은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동반 성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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