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수인)은 21일 오후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지역 요양기관은 진료비 청구 및 심사업무 등을 수원지원에서 수행해 지리적 접근성 문제 등의 민원을 제기해왔다.

심평원은 인천지역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리적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인천지원을 개소하고 인천지역 요양급여 진료비 심사․평가, 의료자원 현황신고, 요양기관에 대한 종합정보 제공, 민원인 상담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

심평원 김승택 원장은 개원식에서 “인천지원 설립은 의료정책 서비스를 지역 중심의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지역 의약학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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