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구업체인 퍼시스(대표 이종태)는 병원 전문 브랜드 ‘퍼시스케어’의 전시 공간인 서울 쇼룸 및 대구 쇼룸을 새로 꾸몄다고 20일 밝혔다.

퍼시스는 지난 2010년 병원 전문 브랜드 ‘퍼시스케어’를 출범하고, 의료용 가구, 침대, 월케어 등의 의료환경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시스케어 전시실에는 일반 병실 및 특실, 중환자실, 진료실, 간호사 스테이션 등 병원 전체 공간을 재현해 놓았다.

여기에는 스마트베드 ‘프리조’와 병실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수납 솔루션과 월케어, 보호자용 소파, 진료실 및 대기 공간에 사용되는 가구 등이 전시돼 있다.

퍼시스는 올해 9월 중환자실 및 집중치료실용 ‘프리조 ICU’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병원은 단순히 환자를 수용하고 치료하는 공간에서 진정한 치유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사무환경 트렌드를 선도해온 퍼시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병원 공간에 접목해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 사람 중심의 치유 공간을 제안하고 병원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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