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병원내 대강당에서 ‘통풍’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통증이 아주 심한 질환인 통풍은 몸 안의 요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진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풍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을 소개하고, 통풍 예방과 치료를 위해 평소 지켜야 할 생활수칙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박진수 교수는 “통풍은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며 “통풍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음, 과식을 삼가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산저하제를 복용하면서 성인병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한 식사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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