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는 오는 8월 18일까지 총 8주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현장 실습은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선문대학교, 청주대학교 등 4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8주동안 바이오의약품 생산 관련 실험, 개발, 품질관리 및 보증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방규호 신약생산센터 센터장은 “최근 국내에서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전문 인력의 수급은 원활치 못하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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