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머크는 27일 다양한 기업 책임 활동을 하나의 기관 하에 통합하기 위해 ‘머크 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머크 재단은 열악한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주력하는 활동을 펼 예정이다.

비영리 유한책임 회사로 만들어진 머크 재단은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이사장이 재단의 성과에 대해 조언하고 감독한다. 회장 겸 최고경영자 스테판 오슈만 회장과 헬스케어 사업 벨렌 가리조 CEO가 재단 이사회 위원을 맡았다.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머크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재단의 비전은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보람찬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