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신풍제약은 7일 국산신약 16호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정제와 과립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개정 필수의약품 모델 리스트에 새롭게 등재됐다고 밝혔다.

WHO의 필수의약품 모델 리스트는 임상적 효용성이 명확히 입증되고, 세계 각국의 공중보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의약품들이 올라간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피라맥스의 WHO 필수의약품 등재는 효과와 안전성이 다시한번 입증된 것”이라며 “말라리아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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