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지원센터 252개소로 확충

[라포르시안] 보건복지부는 5일 일자리창출과 민생안정을 위한 복지부 추가경정예산(안) 8,64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치매지원센터 205개소 신규설치 등 '치매국가첵임제' 공약 이행 예산 2.023억원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2,023억원을 투입해 현재 47개소에 불과한 치매지원센터를 252개소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공립요양병원 45개소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도 확대 편성했다. 국공립요양병원의 치매전문병동을 79개소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치매지원센터 205개소를 신규로 설치하면 1개소 당 상담사례관리사 25명을 고용할 수 있는 등 모두 5,125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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