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과 제약, 화장품 등을 아우르는 종합유통 전문회사인 (주)케이앤제이씨(대표 윤정현)는 자사의 콘택트렌즈 세척액 ‘드림아이 콘택트렌즈 솔루션’ 500만병 판매를 기념해 판매 수익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판매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6일 상처치료 연고 ‘더마케어’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전 지역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대전에 이어 광주 지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2월 중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전세계 58개국 아동을 위한 구호 사업 등에 쓰여진다.

이 회사 윤정현 대표이사는 “기부는 인류 건강에 이바지 하려는 기업으로서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미션”이라면서 “우리 기업은 건강하고 밝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나야 할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일반 시민과 기업체들의 아름다운 성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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