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천대학교는 지난 29일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수원 광교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안전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적극적으로 구할 수 있는 ‘학생 안전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응급구조학과 박상규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제세동기(AED) 작동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응듭구조학과 학생들이 1학년 교실에 배치돼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애니’를 이용해 1대 1실습을 했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해 이수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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