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헬스커넥트(대표 백롱민)는 지난 23일 대한보건협회와 ‘걸어서 남주자’ 캠페인에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인 ‘헬스온’을 제공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걸어서 남주자’ 캠페인은 보건협회가 주관하고 산하 37개 기관, 138개 보건관련학과 및 개인회원 등 3만7,000여명 회원은 물론 일반인까지 참가할 수 있는 전국민 건강관리 프로젝트로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기존 걷기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이번 캠페인은 꾸준한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기 위해 1일 1만보 100일 걷기라는 지속적 건강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는 ICT 기술과 함께하는 캠페인의 메인 이벤트로 건강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수에 따라 랭킹을 산정한 후 다양한 경품과 기부쿠폰을 전달하고 목표 달성자 전원에게 100만보 인증서를 지급한다.

헬스커넥트는 지난 2013년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인 ‘헬스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위해 캠페인 메뉴 신설, 캠페인 참여자들의 개인/단체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인은 구글 및 앱스토어에서 ‘헬스온’ 또는 ‘Health on’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백롱민 대표이사는 “그 동안 축적된 헬스케어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후원하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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