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5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열린 '제19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암센터 부문,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특성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신문사가 제정했다.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성 친화 진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장기이식 등 중증질환 영역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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