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은 유방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3년부터 유방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1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유방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환자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리병원은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 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민영 외과 교수는 “유방암은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향후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유방 양성질환 환자의 진료 및 상담, 치료에도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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