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이화융합의학연구원(원장 정성철)은 오는 30일 오후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7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화융합의학연구원 산하 정밀의학연구소와 휴먼 헬스 빅데이터 연구소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학'과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의학 연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밀의학 주제 심포지엄에서는 조안 스아티츠 예일대학교 교수의 '단백질을 코딩하지 않는 RNA의 놀라운 기능'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암 정밀의학을 위한 환자 유래 이종이식 동물 모델의 활용(조성엽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교수) ▲한국인 폐암 환자의 전장 유전체 분석(주영석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암 정밀의학: 종양내과 의사의 관점(임석아 서울대병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빅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의학 연구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는 마이슈 우 대만의대 교수의 '건강보험 자료원을 이용한 의학 연구: 대만의 경험'을 시작으로 ▲이대목동병원 휴먼 헬스 빅 데이터 연구소의 미래(하은희 이화의대 교수) ▲임상 연구에서 제4차 산업혁명(박래웅 아주의대 교수) ▲CDW(Clinical Data Warehose)를 이용한 임상 연구(정세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단세포 유전체 분석의 임상적 활용(박웅양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화융합의학연구원(02-2650-2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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